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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기초 경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이유

#소비자물가지수#체감물가#CPI#실질소득

Intro Vibe

문제 제기

LEVEL 3⏱️ 7 min read
#소비자물가지수#체감물가#CPI#실질소득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이유 (CPI의 비밀)

뉴스는 3% 올랐다는데 왜 점심값은 30% 오른 것 같을까?

"통계청의 물가와 내 체감 물가가 다른 진짜 이유를 파헤쳐봅시다."


🎧 Intro Vibe: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

오늘의 의문: 뉴스에서는 물가가 3%밖에 안 올랐다는데, 왜 내가 사 먹는 점심값은 30%가 오른 것 같을까요? 통계청이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물가 상승률 3.2%,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아침 뉴스에서 이런 헤드라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장난하나? 어제 마트 가서 장 보는데 손이 떨리던데?"라는 생각이 먼저 드실 거예요.

Me
뉴스에서 물가 3% 올랐다는데요, 저는 점심값만 작년보다 2천원 올랐거든요?
Mentos
그게 바로 '평균의 함정'이야. 정부가 보는 바구니랑 네가 쓰는 바구니가 달라.
Me
무슨 바구니요?
Mentos
정부는 TV, 냉장고 같은 것도 넣어서 평균 내는데, 너는 매일 밥만 사먹잖아. 당연히 체감이 다르지.

'분노의 괴리감'은 왜 생길까요?

그건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CPI)와 여러분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체감 물가)가 계산되는 '바구니'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정부는 458개의 물건을 바구니에 담아 평균을 내요. (출처: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

거기엔 여러분이 매일 사는 상추, 커피도 들어있지만, 10년에 한 번 살까 말까 한 TV, 소파도 들어있어요.

🧺 평균의 함정

TV 가격: -5% 하락 (기술 발전으로 더 저렴해짐)
상추 가격: +35% 폭등 (기상이변으로 흉작)

평균: (−5 + 35) ÷ 2 = +15%

정부 발표: "물가 안정적입니다!"
여러분의 저녁 삼겹살 파티: "망했어요..."

이제 그 비밀의 숫자를 직접 계산해 볼까요?